동물자원생명과학과

‘AI시대, 축산업의 미래’ 주제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생명과학과(학과장 허정민)는 (사)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축산학과 88학번)을 초청해 ‘AI시대, 축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동물자원생명과학과는 5월 7일, 농대 1호관 1102호에서 학과 재학생 및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세희 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손세희 회장은 "축산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가의 식량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국내 양돈 산업의 현황, 한돈 브랜드 가치 향상 전략, 미래 축산업의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손세희 회장은 충남대 재학 시절의 추억과 진로에 대한 고민, 그리고 한돈협회장으로서의 사명감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손세희 회장은 강연뿐만 아니라, 매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지원은 동문으로서의 책임감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재학생은 "선배님의 진솔한 이야기 덕분에 축산 분야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물자원생명과학과(축산학과)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동문 초청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및 산업 현장 교육 강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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